노현태 "'부상' 정보석, 긴급상황 넘겼다..좋은 결과 있을 것"

박혜미 2017. 12.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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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 사진=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가수 노현태가 연예인 야구단 경기 도중 부상 당한 배우 정보석의 상태를 전했다.

노현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TNS연예인야구 '조마조마:폴라 베어스' 결승시합 중, 7회 초(14:7) 마지막 수비 원아웃에 정보석 형님이 던지신 볼을 상대 타자가 (보석 형님)얼굴로 강타. 즉시, 응급실에서 치료 후 현재 병원에 계십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새벽부터 많은 분이 궁금해 하시는 거 같아 아는 대로 상황을 알려드려요"라며 "긴급상황은 넘겼고 내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수술만 잘 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잘 지켜봐 주시고 기도와 응원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보석은 9일 인천 한 야구장에서 열린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 결승전에서 마무리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가 타자가 받아친 공에 안면을 강타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10일 새벽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송된 정보석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았고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담당 의사 소견에 따르면 일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상태에 대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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