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연극 '리차드3세'로 3년만에 연극무대 컴백

김효원 2017. 12.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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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이 연극 '리차드3세'로 3년만에 연극무대에 컴백한다.

2015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이어 3년만에 '리차드3세'로 무대에 오르는 정웅인은 리차드의 친형 에드워드4세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정웅인은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과 2015년 영화 '베테랑'에 이은 황정민과 또다시 연극에서 만난다.

한편, 정웅인이 3년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하는 작품 '리차드3세'는 황정민, 김여진, 김도현, 정은혜, 박지연, 임기홍 등이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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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정웅인이 연극 ‘리차드3세’로 3년만에 연극무대에 컴백한다.

현재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속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웅인은 이 연극에서 에드워드4세 역으로 황정민과 대립한다.

2015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 이어 3년만에 ‘리차드3세’로 무대에 오르는 정웅인은 리차드의 친형 에드워드4세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에드워드4세는 튜더 왕조의 기틀을 마련했던 요크가의 황제다.

정웅인은 2013년 영화 ‘전설의 주먹’과 2015년 영화 ‘베테랑’에 이은 황정민과 또다시 연극에서 만난다.

정웅인은 “대학 때부터 늘 꿈꿔왔던 셰익스피어 작품을 하게 된 것 자체가 큰 영광이고 ‘리어왕’, ‘맥베스’에 버금가는 ‘리차드3세’를 하게 돼 기분이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도 정말 설레이네요. 좋은 모습,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웅인이 3년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하는 작품 ‘리차드3세’는 황정민, 김여진, 김도현, 정은혜, 박지연, 임기홍 등이 열연한다. 2018년 2월 6일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eggroll@sportsseoul.com

사진|㈜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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