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잭슨·성소·주결경, 中 '프듀' 유사 예능 '우상연습생' 멘토 확정

김지하 기자 2017. 12. 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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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의 잭슨, 우주소녀의 성소,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프로듀스101'과 유사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멘토 군단으로 나선다.

11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잭슨과 성소, 주결경은 최근 중국의 콘텐츠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제작하는 아이돌 가수 육성 프로젝트 '우상연습생'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잭슨은 랩 멘토 역할을, 성소와 주결경은 댄스 멘토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습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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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잭슨 우주소녀 성소 프리스티 주결경 우상연습생 출연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갓세븐의 잭슨, 우주소녀의 성소, 프리스틴의 주결경이 ‘프로듀스101’과 유사한 중국 예능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멘토 군단으로 나선다.

11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잭슨과 성소, 주결경은 최근 중국의 콘텐츠 플랫폼 아이치이에서 제작하는 아이돌 가수 육성 프로젝트 ‘우상연습생’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잭슨은 랩 멘토 역할을, 성소와 주결경은 댄스 멘토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습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앞서 그룹 엑소의 레이가 MC이자 제작자 대표 역으로 확정됐다.

성소와 주결경의 역에는 그룹 미쓰에이 출신 페이 등도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상연습생’은 지난해부터 방송, 큰 화제를 모은 한국 예능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101’과 유사한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111명의 남자 가수 지망생들이 출연, 보이그룹을 데뷔시키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기획 의도와 프로그램 구성이 ‘프로듀스101’과 거의 비슷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Mnet에서 콘텐츠 판권을 정식 구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국에서의 비판 여론과는 별개로 ‘우상연습생’은 연습생들의 합숙 및 촬영을 시작했다. 오는 2018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연예 기획사에 소속된 중국 국적의 아이돌 일부도 참가를 확정 지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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