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지윤하, 재등장으로 궁금증 UP..정체는?
현지민 2017. 12. 10. 09:02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예 지윤하가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유나나로 다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유나나는 첫회에서 장기서(김성균)가 ‘死(죽을사)’ 문신을 새긴 여자다. 장기서가 살려주면서 그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이다.
지난 방송에서 유나나는 자신을 보러 호텔에 온 장기서에게 증오와 원망 가득한 눈빛으로 울분을 토해냈다. 하지만 항상 혼자라고 느끼는 기서가 자신과 같이 있으면 둘이 있는 것 같다는 고백에 장기서가 불쌍하다며 그를 밀어 내지 못했다.
이어 서이라(정은지)의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게 된 유나나는 장기서가 자신에게 한 악행을 숨기며 들키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하는 모습으로 장기서와 애증의 관계임을 추측하게 했다. 하지만 ‘死’ 문신을 서이라에게 들키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유나나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남겼다.
지윤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첫 방송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지윤하가 김성균이 유일하게 마음을 털어 놓는 인물로 다시 등장을 하면서 김성균과 지윤하의 관계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언터처블’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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