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워크레인 사고 오늘 합동 감식 "과실 있으면 처벌"

화강윤 기자 2017. 12. 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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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10일) 오후 2시 합동 감식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타워크레인 설비와 부품에 결함이 있었는지, 사업자와 노동자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과실이 발견되면 책임자를 형사 입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경기도 용인의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상단부가 부러지면서 크레인 설치 작업을 하던 하청 업체 노동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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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오후 2시 합동 감식에 들어갑니다.

경찰은 타워크레인 설비와 부품에 결함이 있었는지, 사업자와 노동자가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과실이 발견되면 책임자를 형사 입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 오후 경기도 용인의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상단부가 부러지면서 크레인 설치 작업을 하던 하청 업체 노동자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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