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준·칸토·희도, 랩 최강자 가린다

김진석 2017. 12. 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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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더유닛' 남자 래퍼 최강자는 누구일까.

9일 방송되는 KBS 2TV '더유닛'에서는 앞서 공개된 댄스 포지션 배틀에 이어 보컬·랩 포지션 배틀을 만날 수 있다. 댄스에서 빅스타 필독과 전 타이니지 민트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한 이후 보컬과 랩 파트의 왕관을 두고 전 참가자들이 치열한 도전에 나선다.

무엇보다 촌철살인 같은 가사와 빠른 래핑을 선보일 래퍼들의 승부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으며 특히 주목해야 할 참가자로는 유키스 준·칸토·B.I.G 희도를 꼽을 수 있다.

준은 1차 부트 평가에서 파워풀한 랩과 능숙한 호응 유도로 관객들을 절로 무대에 빠져들게 만들어 당당히 슈퍼 부트를 차지했다. 칸토는 과거 랩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센스 넘치는 가사와 카리스마 있는 래핑으로 주목받았으며 매력적인 저음을 보유한 희도는 각종 랩 메이킹을 한 경력으로 기대를 모으는 참가자.

이처럼 남다른 이력을 가진 3인의 승부가 궁금해지면서 '더유닛'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들 모두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당당한 랩 실력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또한 지난 주 두 번째 미션 리스타트 경연에서 신화 '퍼펙트 맨' 무대로 랩 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까지 뽐낸 준과 블락비의 'HER' 세븐틴의 '붐붐'에서 각자 쫀득한 랩을 구사한 칸토와 희도까지 이들은 모두 '더유닛'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쟁쟁한 래퍼들이기에 배틀 결과에 더욱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방송은 9일 오후 10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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