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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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 등이 9일 오후 전남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에 위치한 국민의당 전남도당 당사에 열린 당원 간담회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박주원 최고위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제보자'로 지목돼 악화된 여론에도 불구하고, 호남행을 결심한 안 대표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호인 후광(後廣)을 따서 이름 지은 곳에 도착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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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박지원 전 대표 등이 9일 오후 전남 무안군 삼향읍 후광대로에 위치한 국민의당 전남도당 당사에 열린 당원 간담회에 함께 자리하고 있다.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박주원 최고위원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제보자'로 지목돼 악화된 여론에도 불구하고, 호남행을 결심한 안 대표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호인 후광(後廣)을 따서 이름 지은 곳에 도착한 의미가 깊다.
오른쪽 부터 이윤석 전 의원, 박준영 의원, 박지원 전 대표, 안 대표, 정인화 의원. 2017.12.9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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