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외계인·뱀파이어설 휩싸인 사연 "믿는 사람들 있더라"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12. 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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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당시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이지아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는 게 없다. 그래서 외계인설이 나온 것 아니냐"고 운을 뗐다.

이어 이지아는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CG설 등이 있었다. 사람들도 저처럼 황당해 하실 줄 알았는데 믿는 분들이 꽤 있더라"며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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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화제다. 사진=SBS 캡처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지아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이지아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는 게 없다. 그래서 외계인설이 나온 것 아니냐”고 운을 뗐다. 이에 이지아는 “이지아는 예명이고, 성은 김 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자신을 둘러싼 '외계인설'에 대해서는 "이름과 나이 때문에 외계인설이 나온 것은 아닌 것 같다"며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을 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달 가까이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는데 나의 과거사진이나 나를 안다는 사람이 나오지 않다 보니까 그런 '설'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아는 "외계인설, 뱀파이어설, CG설 등이 있었다. 사람들도 저처럼 황당해 하실 줄 알았는데 믿는 분들이 꽤 있더라"며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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