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최윤영-고나연 갈등 폭발! "우리 결판을 내자!"

김혜영 2017. 12. 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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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과 고나연의 갈등이 폭발했다.

8일(금)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10회에서는 최고야(최윤영)가 항상 희생만 강요하는 최고봉(고나연)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사고뭉치 동생인 최고봉을 잡으러 클럽에 갔다. 마침 최고봉은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한 상황이었다. 최고야는 최고봉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이때 쇼를 위해 준비한 물이 최고야에게로 떨어졌다. 최고봉은 물벼락을 맞고 웃음거리가 된 최고야를 두고 도망쳤다.

이를 우연히 본 민지석(구원)이 최고야를 도우러 다가갔다. 하지만 그녀를 스토커로 오해한 친구가 최고야의 얼굴에 술을 뿌렸다. 결국, 최고야는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로 가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민지석은 걱정되는 마음에 뒤에서 그녀를 지켜봤다. 만취한 최고야는 “나쁜 놈. 나 꽃뱀 아니라고. 억울해!”라며 혼잣말해 민지석을 놀라게 했다.

다음 날. 술에서 깬 최고야는 그동안 최고봉 때문에 희생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분노했다. 이어 그녀는 잠든 최고봉을 보며 “오늘 우리 결판을 내자!”라고 말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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