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윤세아, "서장훈과 영화처럼 만나고 싶었다"
2017. 12. 8. 14:56
윤세아가 서장훈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9일(토) 저녁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윤세아와 2PM의 이준호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준호는 등장하자마자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아이돌 무대 감별사’ 강호동은 준호의 춤사위를 본 뒤 크게 만족감을 표했고 이상민은 그의 퍼포먼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세아는 서장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타 프로그램에서 전화통화로 인연을 맺은 사이로 윤세아는 오직 목소리로만 대화를 나눴고 실제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목소리로 교류하던 당시가 예쁜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아는 형님’ 출연을 앞두고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서장훈과 처음 만나게 된다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으로 만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서장훈 역시 윤세아의 소녀감성 가득한 말을 듣고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그러자 형님들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장훈 몰이’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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