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title}

{description} 공식 홈페이지

[뉴스1번지] '죽음의 백조' B-1B 뜨자 평양 떠난 김정은

이세영 입력 2017.12.07 17:49 댓글 0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출연 :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ㆍ봉영식 연세대통일연구원 전문위원>

한반도 상공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한미 공중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평양을 비우고 북중 접경 지역을 방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국 일각에서 선제타격론이 다시 흘러나오는 가운데 다음주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선제타격에 의한 한반도 전쟁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봉영식 연세대통일연구원 전문위원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사상 초대규모의 한미연합 공중훈련이 내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어제는 B-1B 전략폭격기가 F-22 스텔스기와 함께 첫 폭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 감자가루 생산공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미군의 위협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가 하면, 과거 미군 전략자산들이 한반도에 전개될 땐 공개활동을 자제한 것과 달리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보라는 등 해석이 분분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종교지도자 오찬 간담회에서 "군사적 선제타격으로 전쟁이 나는 방식은 결단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의 동의 없이 한반도 군사행동은 있을 수 없다고 미국에 단호히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최근 미국 정부와 의회 일각에서 제기된 선제타격론이 실제 현실화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반영하는 걸까요?

<질문 2-1> 미 국무부 대변인이 '미국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겠다면 협상하겠다'는 북한에 대해 "핵국가와 협상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북미대화 가능성은 점점 멀어져가는 건가요?

<질문 2-2> 반면 러시아 모르굴로프 외무차관은 "북한이 러시아나 중국의 체제 안전보장이 아닌 미국과의 직접 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김정은의 도발은 협상을 위해 '판돈'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은 사드와 북핵 해법인데요. 올해 마지막 해외 순방이자 북핵 문제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중국의 관심은 북핵 보다는 사드배치일 것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질문 4> 제프리 펠트먼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북한을 사흘째 방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박명국 외무성 부상과 회담을 가졌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 외엔 구체적인 방북활동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5> 지난 5일 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4㎞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이며,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 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 만약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엔 여파가 더욱 크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질문 5-1>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지린성 정부 기관지가 핵 공격시 대비요령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중국 전체를 술렁거리게 했는데요. 그러자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전쟁이 나도 북한의 1차 공격대상은 한국이니 걱정말라"는 사설을 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보도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6> 일본 언론이 중국 베이징 북한 군수공업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북극성 3형 시작품을 5기 생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8노스도 "SLBM 수중발사 시험용 바지선이 완성단계"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북한의 다음 카드는 SLBM 도발이 될까요?

<질문 7> 유엔 전문 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가 북한 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번 화성-15형 발사 당시 여러 민간 여객기들이 미사일을 목격하면서 항공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나온 건데요. 이런 조처가 필요한지, 비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면 북한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봉영식 연세대통일연구원 전문위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