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남편에게 세대차이 느낀 순간
2017. 12. 7. 17:20
박진희 남편, 5세 연하 법조인
박진희 남편 향한 애정 무한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박진희 남편이 화제다.
박진희는 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여행 말고, 미행-아름다워지는 여행'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박진희는 절친한 사이인 서영희에게 "굉장히 더운 여름에 남편과 소개팅을 했고, 만나서 같이 맥주를 마셨는데 주량이 잘 맞았었다"면서 "나 혼자 사케도 시켜먹었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내숭 없고 털털한 모습을 좋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진희 남편은 5세 연하. 이에 대해 박진희는 tvN '택시'에서 남편과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진희는 남편에 대한 질문에 "세대차이를 느낀 적 없다"면서도 "결혼 후 처음으로 신랑과 함께 노래방을 간 적이 있는데, 신랑이 빅뱅 노래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불러 놀란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진희는 남편과 직업이 다른 데서 오는 고민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진희는 남편에 대해 "만나기 전에는 '직업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지만, 만나 보니 굉장히 합리적이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듬직한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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