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4일 컴백 '흔적' 파트1 공개 "오래 공들여 준비"

이적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이적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12월 14일 '흔적' 파트1 음원들이 공개된다.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있다. 기대하셔도 좋다. 아 떨려"라며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이적은 이달 30일,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단독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적은 지난 11월 그림책 '어느 날,'을 출간해 이목을 끌었으며 출간 후 초판이 매진돼 2쇄를 출간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또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과 만나며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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