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차태현, 이정제 속아..우정출연으로 30회 이상 촬영

2017. 12.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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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신과 함께' 특별출연한 이정재에 대해 "속았다"고 표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개봉을 앞둔 영화 '신과 함께'를 소개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하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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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태현 (사진=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차태현이 ‘신과 함께’ 특별출연한 이정재에 대해 “속았다”고 표현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서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영화 ‘신과 함께’ 홍보에 나섰다.

차태현은 개봉을 앞둔 영화 ‘신과 함께’를 소개했다. 그는 “7개의 지옥을 통과하며 심판을 받는 거다. 저는 망자 지홍이 역을 맡았다. 저를 변호하시는 분이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씨다. 그분들이 저승 차사다”고 화려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어 특별출연한 이정제에 대해 “특별출연으로 들어왔다 30회 이상 찍고 가셨다. 속았다. 염라대왕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신과 함께’에 대해 “1~2편을 같이 찍었다. 겨울에 하고 여름에 한다. 안그러면 두 편에 예산 700억까지도 가야하는 상황이라 처음부터 그렇게 했다. 워낙 예산이 커 두 편을 같이 찍는 것은 경제적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한편 차태현이 출연하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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