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청초하거나 시크하거나..카멜레온 매력

엄현경 / 사진=크다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엄현경이 카멜레온 매력을 뽐냈다.

6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최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를 통해 청초부터 고혹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현경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목폴라와 오프숄더 등으로 여성미와 섹시미를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컬러의 셔츠 또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살리며 페미닌 룩과 스트릿 패션을 조화롭게 소화 해냈다.

또 올 블랙 상하의에 레드 자켓으로 강렬함을 남기거나 흰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무심한듯 시크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엄현경은 의자에 걸터 앉아 과감한 포즈를 취하는 등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다가도 청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엄현경은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