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이모 '최명길'과 다정한 한때..훈훈한 '가족모임'

2017. 12.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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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사진=최명길 SNS)

권율이 배우 최명길의 조카인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권율이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처조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권율은 이모(최명길)와 이모부(김한길)의 후광 없이 오로지 자신의 연기만으로 알려지기를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율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박열'(2017), '최악의 하루'(2016), '사냥'(2016), '명량'(2014), '잉투기'(2013), '피에타'(2012), 드라마 '귓속말'(2017), '한번 더 해피엔딩'(2016), '식샤를 합시다2'(2015)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율은 최근 개봉한 영화 ‘미옥’에서 ‘공명’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소화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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