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노처녀 엄마 한탄 "후루룩 국수말듯 시집갔음"

오효진 2017. 12. 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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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정하가 딸 김현숙 결혼을 간절히 소망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에서는 김정하(김정하)가 40이 되도록 시집가지 못한 딸 이영애(김현숙)를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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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 김정하, 정다혜 /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현숙, 김정하, 정다혜 캡처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김정하가 딸 김현숙 결혼을 간절히 소망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에서는 김정하(김정하)가 40이 되도록 시집가지 못한 딸 이영애(김현숙)를 구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하는 딸이 회사를 관두고 창업을 하며 집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고 “이승준(이승준) 그녀석은 언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냐”며 “후루룩 국수 말아 먹듯이 시집이나 갔으면 좋겠다”고 딸의 결혼을 염원했다.

이어 김정하는 “다 늙어서 연애만 하고 있냐”며 “지금 당장 임신해서 다 낳아서 키우면 환갑이다. 어쩌려고 저러는 지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이에 이영애 동생 이영채(정다혜)는 “롱디 너무 하면 안 좋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했다”며 이승준 이영애의 장거리 연애를 걱정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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