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의원 "행정안전부 특교세 40억원 확보"

김진호 2017. 12. 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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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은 청송군 16억 원을 포함해 지역구 4개 지역에 총 40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청송 16억 원, 상주 13억 원, 의성 6억 원, 군위 5억 원 등 총 4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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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자유한국당 김재원(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은 청송군 16억 원을 포함해 지역구 4개 지역에 총 40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재원 의원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청송 16억 원, 상주 13억 원, 의성 6억 원, 군위 5억 원 등 총 40억 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청송은 ▲진보면 주민복지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부동면 신점교 재가설 공사 6억 원, 상주는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10억 원 ▲화남 평온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 원 등이다.

의성은 ▲의성군 생활체육시설환경개선사업 3억 원 ▲금성대리~명덕간 도로확포장공사 3억 원, 군위는 ▲정리 회전교차로 및 국도5호선간 도로 750여m 확포장 사업 5억 원 등이다.

청송 진보면 주민복지센터건립사업은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지하1층, 1500여㎡의 공중목욕탕 시설을 내년 상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다.

진보면 주민들은 공중 목욕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외지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부동 신점교 재가설 공사는 부동면 신점리에 위치한 65m의 노후 다리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상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영유아 시기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문화공간을 갖춘 아동복지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국가예산 10억 원을 비롯해 총 3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연말까지 지상 2층, 1000여㎡ 규모의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화남 평온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상주시 화남면 평온리 일대 산사태 위험이 높은 도로 인근 급경사지에 계단식 옹벽, 안전펜스, 수로관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상주시는 2015년 이 일대를 급경사지 지구로 지정했지만 예산부족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의성군 생활체육시설환경개선사업은 풋살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에 야간 조명타워, 인조잔디,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군은 특교세 3억 원을 포함해 총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초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금성대리~명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와 명덕리를 연결하는 면도로 1㎞ 구간을 넓히는 공사다.

김 의원은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설명하고 이해를 구한 결과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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