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바보→예비 엄마'..차예련의 아름다운 결실
김병학 2017. 12. 4. 17:46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조카 바보'였던 배우 차예련이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4일 차예련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임신했으며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전한 소속사 측 관계자는 "임신해서 정말 기뻐하고 있다.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예정. 예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차예련은 임신 소식을 알리기 전부터 아이들을 향한 유별난 사랑을 보여주곤 했다.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갓난아기인 조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자주 공개하며 '조카 바보'의 면모도 드러냈다.
이렇게 아이들을 좋아했던 차예련의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카 분을 그렇게 아끼시더니 드디어 아리를 가지셨네요"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축하 드립니다" 등 조카 바보에서 예비 엄마가 된 차예련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남기고 있다.
지난 5월 예식 전 기자회견에서 주상욱과 차예련은 "자녀 계획은 최소 2명이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5명까지도 낳고 싶다"라며 아이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자주 드러냈던 바. '엄마' 차예련을 향해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wwwqo2@sportsseoul.com
사진ㅣ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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