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갑상선암 수술..연말까지 건강회복에 집중
김도균 기자 2017. 12. 4. 17:24
가수 허각이 지난 1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이 최근 건강검진 도중 갑상선암이 의심돼 조직검사를 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와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 결과가 좋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한다며 이달 말까지는 따로 스케줄을 잡지 않고 건강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0년 슈퍼스타 K2 우승자 출신인 허각은 그해 발라드곡 헬로(Hello)로 데뷔해 죽고 싶단 말 밖에·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습니다.
지난달 18∼19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콘서트 공연각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공연을 마친 뒤 수술 준비에 들어갔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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