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이바나, 프로배구 2라운드 MVP

박소영 2017. 12. 4. 1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박철우와 도로공사 이바나가 ‘도드람 2017~18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다.
삼성화재 박철우 [사진 KOVO]
박철우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3표를 획득하며 남자부 2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팀 동료인 세터 황동일(3표)과 공격수 타이스(2표)를 제쳤다. 박철우는 공격종합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라운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삼성화재는 11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올라있다.
도로공사 이바나. [사진 KOVO]
여자부에서는 총 10표를 획득한 이바나가 2라운드 여자부 MVP를 차지했다. 센터 양효진(9표), 세터 이다영(3표), 공격수 황연주(2표) 등 현대건설 선수들을 제쳤다. 이바나는 서브 부문 1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남자부는 6일 대전 충무체육관, 여자부는 같은 날 김천체육관에서 실시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