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리처드 3세'로 10년 만에 연극 복귀
이종길 입력 2017. 12.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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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무대에 오른다.
공연제작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내년 2월6일~3월4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하는 연극 리차드 3세에서 리차드 3세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체장애가 있지만,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유머감각 등으로 친족과 가신들을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배역이다.
황정민이 무대에 오르는 건 2008년 '웃음의 대학' 뒤 10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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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연극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처드 3세'를 통해서다. 공연제작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내년 2월6일~3월4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하는 연극 리차드 3세에서 리차드 3세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체장애가 있지만, 뛰어난 언변과 권모술수·유머감각 등으로 친족과 가신들을 숙청하고 권력의 중심에 서는 배역이다. 황정민이 무대에 오르는 건 2008년 '웃음의 대학' 뒤 10년만이다. 이번 공연은 한아름이 각색하고, 서재형이 연출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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