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첫 자궁 이식 출산 성공.. 스웨던 이어 2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처음으로 출산에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궁 없이 태어나 출산할 수 없었지만 다른 여성으로부터 자궁을 이식받은 지 1년여 만에 출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주 달라스 소재 베일러대학의료센터는 지난 1일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출산에 성공했다고 확인했다.
미국에서 자궁 이식 출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미국서 첫 자궁이식 출산 성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
미국에서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처음으로 출산에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궁 없이 태어나 출산할 수 없었지만 다른 여성으로부터 자궁을 이식받은 지 1년여 만에 출산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 주 달라스 소재 베일러대학의료센터는 지난 1일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출산에 성공했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이 여성의 신원 및 아기의 성별 등은 프라이버시상 공개하지 않았었다.
자궁을 이식해준 여성은 달라스에 거주하는 테일러 실러(36)다.
실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간호사로 "가족 중에 아이를 낳지 못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 멋진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자궁 이식 출산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4년 4월 스웨덴에서 세계 최초로 자궁 이식 출산에 성공한 바 있다.
☞한미 연합 공중훈련 오늘 시작… "최신예 전략 자산 한반도 전개"
☞'방산 로비 연루' 예비역 준장, 징역 2년 확정… 수천만원 수수
☞검찰, 오늘 전병헌 재소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주목
☞온두라스, 국가 비상사태 선포… '대선 부정 의혹' 야권 시위 격화
☞"불편한 경찰 단화로 무지외반증… 공무상 질병"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김나현 기자 kimnahyeo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 연합 공중훈련 오늘 시작.. "최신예 전략 자산 한반도 전개"
- '방산 로비 연루' 예비역 준장, 징역 2년 확정.. 수천만원 수수
- 검찰, 오늘 전병헌 재소환..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 주목
- 온두라스, 국가 비상사태 선포.. '대선 부정 의혹' 야권 시위 격화
- "불편한 경찰 단화로 무지외반증.. 공무상 질병"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