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제작사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제작사-배우 인연으로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12. 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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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제작사 겸 매니지먼트사 래몽래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4일 래몽래인은 “최근 최윤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탄탄한 연기력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인 만큼 전폭적인 지지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최윤영. 사진 래몽래인

최윤영과 래몽래인은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제작사와 배우로 다시 만난 MBC 일일극 <전생에 웬수들>에서 합을 맞추고 있다.

최윤영은 “작품을 하면서 인간적이고 따뜻한 회사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회사라는 생각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지금 방송 중인 드라마를 좋은 호흡으로 만들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윤영이 출연 중인 <전생에 웬수>는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최윤영은 책임감과 생활력을 가진 취업준비생 최고야 역을 연기 중이다.

래몽래인은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그저 바라보다가> <야경꾼일지> <엽기적인 그녀> 등을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MBC <전생에 웬수들>, SBS <의문의 일승> 등을 제작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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