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전복사고..사고대책본부 구성 등 수습 본격화

e뉴스팀 2017. 12.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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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이른바 '낚싯배 전복사고'와 관련, 인천시가 본격적인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인천시는 3일 본청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본부 전 직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흥도를 찾아 사고·구조 상황 등을 확인하고 진두항에 설치된 사고 구조본부에서 상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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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3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2018년 인천시 예산안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팀] 인천시가 이른바 ‘낚싯배 전복사고’와 관련, 인천시가 본격적인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인천시는 3일 본청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9.77t)가 급유선(336t)과 충돌해 전복돼 오후 1시 현재 사망 13명·생존 7명·2명이 실종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본부 전 직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옹진군도 군 청사에 재난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흥도를 찾아 사고·구조 상황 등을 확인하고 진두항에 설치된 사고 구조본부에서 상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뉴스팀 (bo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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