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면 낚싯배 전복사고 사고 대책본부 구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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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된 낚싯배가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인천시는 3일 본청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9.77t)가 급유선(336t)과 충돌해 전복돼 오후 1시 현재 사망 13명·생존 7명·2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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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시가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해상에서 급유선과 충돌해 전복된 낚싯배가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지원에 나섰다.
인천시는 3일 본청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사고가 나자 재난안전본부 전 직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옹진군도 군 청사에 재난재해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흥도를 찾아 사고·구조 상황 등을 확인했다.
유 시장은 진두항에 설치된 사고 구조본부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6시12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22명이 탄 낚싯배(9.77t)가 급유선(336t)과 충돌해 전복돼 오후 1시 현재 사망 13명·생존 7명·2명이 실종됐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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