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배 전복사고 브리핑 "낚시 조업 가능했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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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 사고 당시 6시 9분에 신고가 접수돼 4분 만인 13분에 함정이 급파됐다.
낚싯배에 타고 있던 22명 중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6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사고 당시 낚싯배와 충돌했던 급유선 승선자들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였다.
사고 당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는 등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이에 해경은 "이날 날씨는 낚시 조업이 가능한 날씨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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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이날 11시 30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낚싯배에 타고 있던 22명 중 현재까지 7명이 숨지고 6명은 의식불명 상태다. 생존자는 7명이다.
사고 당시 낚싯배와 충돌했던 급유선 승선자들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였다. 황 서장은 “해당 선박에서도 4명을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모두 생존했다.
사고 당시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는 등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진술이 있었지만, 이에 해경은 “이날 날씨는 낚시 조업이 가능한 날씨였다”고 설명했다. 해당 낚시 선박도 신고 정원 22명으로, 규정을 위반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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