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대답자판기' 조세호, '무도' 제6의 멤버 후보 급부상

김미화 기자 2017. 12. 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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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조세호가 '무한도전' 제 6의 멤버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뗏목으로 한강 종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무도사연'(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연예인 모임) 멤버라고 밝혔던 조세호는 '무한도전'을 위해 쉴새 없이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조세호가 '무한도전'에서 활약하며 '제6의 멤버'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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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조세호가 '무한도전' 제 6의 멤버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 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뗏목으로 한강 종주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외에 조세호가 함께 했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번 실패했던 뗏목으로 한강 종주에 도전했다. 뗏목은 지난 도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돼 서울의 다리 15개를 지나는 도전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이날은 조세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무도사연'(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연예인 모임) 멤버라고 밝혔던 조세호는 '무한도전'을 위해 쉴새 없이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며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0.1초 만에 막힘없이 척척 답을 해낸 조세호는 "대답은 잘하는데 질문은 못한다"며 신개념 대답자판기로 등극했다. 이에 박명수는 조세호에게 개인기를 시키며 "조세호도 (무한도전) 멤버가 될 수 있게 기회를 주자"라고 했지만, 유재석이 "형이나 멤버로 잘 있어"고 타박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세호는 '무한도전' 멤버 5명과 모두 어우러지는 가운데서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주눅 들지 않고 활약했다. 기존 6인 체제였던 '무한도전'이 광희의 군 입대로 빈자리가 생긴 가운데,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이 커진 상황. 이날 조세호가 '무한도전'에서 활약하며 '제6의 멤버'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무도' 멤버들은 밤이 늦은 시간까지도 목표인 20km의 절반인 10km 밖에 가지 못했다. 이에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새로운 도전을 제안했다. 뗏목 종주에 도전한 멤버 6명이 수능에 도전해 50% 이상 맞으면 도전에 성공한 것으로 하겠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만장일치로 다음주 수능을 보기로 했다.

이후 김태호 PD는 "수능 도전에 실패하며 복싱 전설 파퀴아오와 스파링 대결이 있다"라고 알리며 파퀴아오와의 만남을 예고했다.

뗏목 종주에 실패한 멤버들이 수능 시험을 치게 된 가운데, 파퀴아오와의 만남까지 예고되며, 과연 이들의 '무모한 도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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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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