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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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국회의원이 이끄는 대한애국당이 충북도당을 창당했다.
애국당은 2일 오전 청주의 한 호텔에서 조원진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또 "유일한 애국 보수 우파세력인 대한애국당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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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당은 2일 오전 청주의 한 호텔에서 조원진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이규택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문재인씨 좌파정권이 한 짓"이라며,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 애국당의 첫번째 의무"라고 말했다.
또 "유일한 애국 보수 우파세력인 대한애국당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박 전 대통령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주장했다.
초대 애국당 도당 위원장에는 오원태 씨가 추대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상 최악의 수해 중 관광성 해외연수에 나섰다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을 들쥐의 일종인 '레밍'에 빗댄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자유한국당에서 출당된 무소속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참석자들은 창당 대회 뒤 청주시 율량동에서 청주대사거리까지 구간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거리행진을 벌였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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