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마이 라이프' 연정훈VS박상민, 도지원 두고 삼각관계

연휘선 기자 2017. 12. 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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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상민과 연정훈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일 조짐이다.

1일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연출 정효) 제작진은 라라(도지원)를 두고 정영웅(박상민)과 신동우(연정훈)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라라가 아르바이트 삼아 일하는 국밥집에 정영웅이 찾아온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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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마이 라이프 도지원 연정훈 박상민 스틸 컷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박상민과 연정훈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일 조짐이다.

1일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연출 정효) 제작진은 라라(도지원)를 두고 정영웅(박상민)과 신동우(연정훈)가 은근한 신경전을 펼치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라라가 아르바이트 삼아 일하는 국밥집에 정영웅이 찾아온 모습이 담겼다. 이혼 후 딸들로부터 엄마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도 냉담하기만 했던 정영웅이 직접 라라를 찾아온 것은 이례적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정영웅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하영(신주아)과 함께 살기로 선언했다. 그러나 하영의 거짓 임신 쇼가 정영웅에게 발각된 터.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라라와 정영웅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촬영장에서 라라를 지켜보며 조용히 응원하는 신동우의 속내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를 오랜 시간 바라본 하경(전세현)에게 얼음장같이 차갑기만 한 신동우가 라라 앞에만 서면 따뜻한 남자로 변신해 고모인 화임(박현숙)에게 의심을 사기도 했기 때문.

공개된 사진에서도 신동우는 라라에게 활짝 미소를 짓는 표정이어서 라라에 대한 그의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정영웅이 라라를 찾아온 모습에 살짝 긴장하고 굳은 표정도 보여 이 두 남자의 신경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2일 저녁 8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도지원|박상민 연정훈|브라보 마이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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