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vs 스티븐스, 1월 15일 빅매치

유다혜 입력 2017. 12. 1. 14:23 수정 2017. 12.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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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부산팀매드)의 UFC 복귀전 일정이 확정됐다.

UFC는 최두호(12위)가 내년 1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페더급 8위 제러미 스티븐스(31·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고 1일 발표했다.

최두호의 이번 복귀전 상대인 스티븐스는 2007년부터 UFC에서 활약한 베테랑 파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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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유다혜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5·부산팀매드)의 UFC 복귀전 일정이 확정됐다.

UFC는 최두호(12위)가 내년 1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페더급 8위 제러미 스티븐스(31·미국)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고 1일 발표했다.

최두호는 2014년 UFC에 데뷔한 이후 첫 3경기를 모두 1라운드 KO승으로 장식하며 정상급 타격 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비록 지난해 12월 페더급 4위 컵 스완슨(34·미국)과 경기에서 패했으나 둘의 뜨거웠던 난타전은 UFC와 ESPN이 꼽은 '2016년 올해의 UFC 경기'로 선정됐다.

최두호는 지난 7월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27·미국)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대결이 무산됐다.

최두호의 이번 복귀전 상대인 스티븐스는 2007년부터 UFC에서 활약한 베테랑 파이터다. 격투기 전적은 26승 14패. 라이트급에서 활동하다 2013년 페더급으로 전향했다. 현재는 페더급 8위이며 페더급 경기에서 헤난 바라오, 데니스 버뮤데즈, 대런 엘킨스와 같은 강자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만만치 않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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