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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퍼블리싱 계약 체결


미소녀 리듬 어드벤처 게임…2018년 초 국내 정식 서비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크래프트에그(대표 모리카와 슈이치)와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는 '뱅드림(BanG Dream!)'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전개한 리듬 어드벤처 게임으로 크래프트에그와 부시로드가 공동 제작했다.

정교한 라이브 2D 기능과 3만종 이상의 음성 지원으로 25명의 등장 캐릭터에 생동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오리지널 곡부터 유명 밴드 곡까지 완성도 높은 음원과 방대한 스토리, 다양한 이벤트로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초 국내 출시 전까지 원작이 선사하는 고유의 게임성과 재미를 온전히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의 콘텐츠와 인터페이스 변경을 최소화함으로써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를 기다리는 많은 이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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