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IT·과학

대웅제약 향남공장,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재인증

한경우 기자
입력 : 
2017-12-01 10:29:02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대웅제약 향남공장 임직원들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17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인증을 다시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가 지난 2010년 만든 것으로 근로자가 일·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주어진다. 경기도는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실행사항, 최고 경영자의 관심, 기업 대·내외 신임도, 기업의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을 인증 심사에 반영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선정 후 3년으로 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 처음 인증을 획득했다.

지창원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대웅제약 생산본부는 전 직원이 소통을 중심으로 조직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직원 협의·의결 기구인 '한마음 협의회'를 통해 임직원의 의견을 듣고 있다. 또 호프데이, 동호회 등을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해가고 있다. 또 직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GMP 전문가 양성 과정, 품질분임조 활동 등 직원 성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