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엔씨소프트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신작 기대감이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는 전일대비 4%, 1만7500원 오른 4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11일 리니지M의 대만 출시에 이어 내년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템페스트, 리니지2M 등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며 “전례 없는 확실한 신작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주가는 상당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2만7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