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FTSE 정기변경서 ING생명 편입"_삼성증권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1 08:46

수정 2017.12.01 08:46

삼성증권은 FTSE 지수의 12월 정기변경에서 ING생명이 편입되고 크라운제과와 매일홀딩스의 편출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이 실제로 지수에 반영되는 시점은 이달 15일 장마감 이후이다.

김동영 연구원은 "이번 분기 변경에서 ING생명은 최근 IPO 종목이고 총 시가총액이 기준액 이상이어서 편입됐다"면서 "크라운제과와 매일홀딩스는 최근의 기업 분할 이벤트 이후 시가총액 기준에 미달해 편출됐다"고 설명했다.

FTSE 지수란 FTSE 러셀(Russell)에서 개발, 공표하는 지수로 MSCI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주식투자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주요 지수이다.


FTSE러셀은 FTSE가 지난 2000년 뉴욕증시의 러셀지수를 운영하는 프랭크 러셀과 제휴를 맺어 만든 지수 업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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