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은하, 쿠싱증후군으로 15kg 증가 "뚱뚱해서 죄송스러워"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11. 3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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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이은하가 척추분리증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은하는 30일 방송된 '마이웨이'에서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3개월 만에 15kg가 증가하는 등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은하는 70~80년대 원조 디바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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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은하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이은하가 척추분리증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은하는 30일 방송된 '마이웨이'에서 "진통제의 부작용으로 3개월 만에 15kg가 증가하는 등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회복 기간이나 후유증이 의사 선생님들마다 다르다 보니까 수술을 할 수가 없다"며 "어떻게 보면 공인인데, 뚱뚱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자체가 죄송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은하는 70~80년대 원조 디바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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