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LG유플러스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2018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7년 12월 1일자)을 단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2018년 임원인사…‘AI사업부’ CEO 직속으로 강화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사에서 송구영(사진) 홈·미디어부문장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송 전무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LG유플러스 영업전략단장 등을 맡아 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철저한 미래 준비와 고객중심, 기능고도화 관점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또한 AI사업부와 각 부문간 협업 촉진을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했다. 5G의 선도적 투자 검토와 차별화한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choies@hankyung.com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전무 승진(1명) / 2018년 보직
▲송구영 홈/미디어부문장

■상무 신규 선임(8명) / 2018년 보직
▲장상규 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최승오 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남승한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박성률 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서재용 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인현철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김지혁 CRO UX센터장
▲김재용 CFO 업무혁신IT담당

■신규 전입(1명) / 2018년 보직
▲이재원(상무) IoT부문 홈IoT상품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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