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밤사이 추위 더 강해져…일부 지역 ‘눈’

2017-11-30 20:15 사회,날씨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0:00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0:00
 
1x
    • Chapters
    • descriptions off, selected
    • subtitles off, selected

      오늘 따뜻하게 챙겨입으셨나요.

      옷을 아무리 껴입어도 핫팩을 절로 찾게 되는 날입니다.

      지금 서울엔 초속 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잠시만 서있어도 볼이 얼얼해지는데요.

      밤사이 추위는 더 매서워집니다,

      내일 아침 중부를 중심으론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서울 기준 영하 7도, 대관령은 영하 11도로 한겨울 수준입니다.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를 더 끌어내리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내일도 대기질은 전국에서 쾌적하겠습니다.

      호남서해안은 내일 새벽에 눈이 지납니다.

      1cm 안팎으로 양은 많지 않겠고요.

      서울 등 중부와 제주는 낮 동안 눈이 날릴 수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까지 이어진 뒤 잠시 누그러지고요.

      화요일부턴 다시 영하권 추윕니다.

      추위 속에 일부 지역엔 간간이 눈과 비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도 핫팩 챙기시면 좋습니다.

      다만 장시간 피부에 오래 닿으면 저온 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꺼운 옷 위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채널A뉴스 남혜정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