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생방송 오늘 저녁' 연 매출 30억 '명이나물 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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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연 매출 30억의 가게 주인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연이 소개됐다.
또한 인생역전 주인공은 "지금의 성공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다"라며 예전의 자신이 그랬듯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족발 비법을 나누기도 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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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연 매출 30억의 가게 주인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연이 소개됐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주인공은 30년 전 음식점 사업 성공으로 수십억 자산가가 됐지만 잘못된 투자로 순식간에 빈털터리가 되고 설상가상 위암 판정을 받기도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무엇이든 해보겠단 생각으로 한 족발집에서 비법을 배우고, 메뉴 연구를 통해 지금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비법은 당일 도축된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 국물을 우릴 때는 20가지가 넘는 한약재와 칡뿌리를 사용한다. 또한 족발의 느끼함을 잡기 위해 명이나물을 깔아준다.
게다가 무청과 레몬즙으로 맛을 낸 막국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직접 배달을 가기도 한다. 배달비도 아낄 수 있고 손님과 직접 소통도 할 수 있기 때문. 중요한 철칙 중 하나는 그날 만든 족발은 그날 판매하고 재고를 남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에 손님들은 "명이나물에서 마늘향이 나면서 알싸한 맛이 족발과 찰떡궁합이다" "원래 족발을 못 먹는데 냄새가 안 나서 먹을 수 있다"며 칭찬했다.
또한 인생역전 주인공은 "지금의 성공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다"라며 예전의 자신이 그랬듯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족발 비법을 나누기도 한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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