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뮬란' 유역비 캐스팅..'1000대 1 경쟁률 뚫은 커리어'

이소연 2017. 11.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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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 사진=유역비 웨이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중화권 톱스타 유역비가 실사 영화 '뮬란' 여주인공역에 캐스팅 됐다.

‘뮬란’은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이 제작하고 월트 디즈니 픽처스가 1998년 6월 19일에 개봉한 미국 애니메이션 영화다. 디즈니의 36번째 클래식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이며 디즈니 르네상스에 속하는 작품. 중국 전설 중의 하나인 목란사의 주인공 화목란(花木蘭, Hua Mulan)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아버지를 위해 남장을 한 뮬란이 황제를 구해낸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화제를 모으는 것은 실사 영화 '뮬란' 캐스팅을 위해 약 1000여 명에 육박하는 배우들이 오디션을 봤고 유역비가 결국 낙점됐다는 것.

유역비가 수준급 영어 구사 능력에 다수의 액션 영화 경험, 중국내 인기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역비는 2008년 성룡, 이연걸 주연의 '포비든 킹덤-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다.

연출은 '주키퍼스 와이프'를 연출한 니키 카로가 맡는다. '뮬란'은 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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