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어 남미 두 번째로 화장품 허가받아
내츄럴엔도텍은 페루 화장품 시장의 수입 화장품 시장점유율이 70%에 육박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우수한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시장 내 빠른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페루는 최근 10년간 남미국 중 가장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기록하며 구매력을 갖춘 신흥 중산층의 성장과 함께 수입 의존도가 높아 수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브라질과 페루를 거점으로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진출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