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 반갑다"..화천산천어축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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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날씨가 영하의 날씨로 기온이 내려가자 일부 스키장들이 슬로프를 개방하고 겨울시즌 막을 올린 가운데 강원 화천군이 산천어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 개막 40여 일을 앞두고 색다른 볼거리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5일 입국한 중국 하얼삔 빙등 조각가 30명은 30일부터 실내얼음조각광장내 얼음조각 작업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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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최근 날씨가 영하의 날씨로 기온이 내려가자 일부 스키장들이 슬로프를 개방하고 겨울시즌 막을 올린 가운데 강원 화천군이 산천어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 개막 40여 일을 앞두고 색다른 볼거리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5일 입국한 중국 하얼삔 빙등 조각가 30명은 30일부터 실내얼음조각광장내 얼음조각 작업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얼음조각광장에는 키즈존(전래동화, 캐릭터)와 올림픽 개최도시 건축물 등 30여 점의 조각품들이 아름다운 빛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광장내에는 숭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각품을 연결해 실내 조각시설의 묘미를 한껏 살려 축제기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23일 개장될 얼음실내광장은 이날 점등되는 선등거리와 함께 산천어축제 관광객들을 시내로 유입시켜 상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화천군은 이번 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대표축제 선정에 걸맞게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무리 좋은 축제라도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며 "이번 산천어 축제는 방문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맞춤형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북한강 상류 화천천 일원에서 23일간 열린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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