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공백' 김정화, "내 아이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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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공백을 깨고 활동에 나선 배우 김정화가 여성잡지 표지를 장식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김정화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출산 후 삶의 목표가 분명해졌다. 이제야 비로소 어른이 됐다고 느낀다"며 "내 아이는 내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4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앞으로는 배우 김정화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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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활동에 나선 배우 김정화가 여성잡지 표지를 장식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3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발간된 여성 패션잡지 '우먼센스' 12월호의 표지 모델로 나선 김정화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화는 두 아이를 낳은 엄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 시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그의 매력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김정화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부터 강렬한 레드 드레스까지 준비된 의상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표정을 뽐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화는 함께 하는 스태프와 친근하게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프로의 모습으로 선보였다고.
김정화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출산 후 삶의 목표가 분명해졌다. 이제야 비로소 어른이 됐다고 느낀다"며 "내 아이는 내가 직접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4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앞으로는 배우 김정화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정화는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새롭게 하소서'는 매주 월, 화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우먼센스]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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