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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니키 미나즈 성희롱 논란 사과 “비하하려는 의도 아니었다”(전문)
기사입력 2017.11.30 10:38:17 | 최종수정 2017.11.30 11:06:25
지코가 니키 미나즈 성희롱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MBN스타 DB
29일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일정 중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였던 단톡방에 게시된 이미지와 첫 문장만을 지나쳐 보곤, 최근 이슈가 된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만 인지한 채 무심결에 반응을 했습니다”라고 니키 미나즈 성희롱 논란을 언급했다.
이어 “절대 그 글의 내용에 동조하거나 어떤 이를 비하하려는 뜻이 맹세코 아니었음을 말씀드리며 이번 일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면서 “앞으로 더욱 더 경각심과 신중함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래퍼 올티는 자신의 SNS에 지코, 양홍원, 딘, 행주 등과 나눈 단체 채팅방 내용을 공개했다. 단체 채팅방에는 올티가 미국 래퍼 나스의 사진을 보면서 나스의 연인인 니키 미나즈에 대해 “빵댕이(엉덩이) 잘 모르겠어요. 살짝 보형물 넣은 것 같긴 한데”라고 남겼다. 이를 지코, 행주, 양홍원 등이 함께 즐기는 행동을 보여 논란을 일었다.
이하 지코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코입니다.
우선 피드백이 늦은 점 죄송합니다.
당시 일정 중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였던 단톡방에 게시된 이미지와 첫 문장만을 지나쳐 보곤, 최근 이슈가 된 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만 인지한 채 무심결에 반응을 했습니다.
절대 그 글의 내용에 동조하거나 어떤 이를 비하하려는 뜻이 맹세코 아니었음을 말씀드리며 이번 일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거나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경각심과 신중함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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