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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파업 첫날…열차 고장 겹쳐 운행 지연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 첫날인 오늘 오전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9호선 노동자들은 출근 시간인 오전 7시에서 9시에는 지하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지만,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53분, 7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김포공항역에서 출입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열차가 회송됐습니다.

열차가 고장 나자 서울시는 수송률이 90∼99%로 떨어졌을 때를 대비해 세웠던 비상 수송대책을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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