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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예고편에서 공개된 떡밥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예고편에서 공개된 떡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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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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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최고 이벤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반응이 폭발적이다.


29일 오후10시 50분 CGV페이스북을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 등 마블의 슈피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라쿤과 그루트, 로키와 팔콘, 워 머신,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비전, 앤트맨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그야말로 마블 슈퍼히어로들이 총 출동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어떻게 전개될 지 여러 떡밥들이 공개됐다.


뉴욕에 타노스 혹은 그 부하들이 등장하고,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모습을 드러낸 헐크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뉴욕 셍텀에 떨어진다. 뉴욕에 거대한 포털이 등장하며 피터 파커의 스파이더 센스가 작동한다. 예고편 말미에 토르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이 만나는 장면을 소개한 것으로 짐작할 때, 토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행과 지구로 올 가능성이 높다.


뉴욕이 높은 가능성으로 타노스 일행과 첫 대결장이 될 듯 하다. 예고편에선 토니 스타크와 닥터 스트레인지, 새로운 수트를 착용한 스파이더맨이 뉴욕을 배경으로 적과 싸우는 장면이 소개된다.


인간처럼 변한 비전과 스칼렛 위치의 러브라인이 소개되는 동시에 타노스가 최강 무기인 인피니티 건틀렛에 비전의 이마에서 뽑은 인피니티 스톤을 끼어넣는 장면이 등장한다. 로키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얻은 또 다른 인피니티 스톤인 태서렉트를 타노스에게 바치는 듯한 장면도 이어진다.


타노스의 막강한 힘에 토니 스타크는 슈퍼히어로들을 모두 모으려 하는 것 같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캡틴 아메리카 일행이 떠나면서 위기의 순간에 연락하라며 준 휴대전화를 토니 스타크가 바라보는 장면이 소개된다.


타노스와 마지막 대결 장소는 블랙팬서의 고향 와칸다로 추정된다. 그간 마지막 인티니티 스톤이 와칸다에 있을 것이란 추측이 무성했던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슈퍼히어로들과 타노스 부하들이 대규모로 맞붙는 장소가 와칸다이기 때문이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와칸다에서 잠들었던 윈터솔져가 다시 등장하는 것도 그 같은 추측에 무게를 더한다.


언제나 수많은 떡밥을 뿌려놓는 마블 영화답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예고편을 통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여러 궁금증이 인다. 곳곳에 떨어진 뿔모양의 구조물과 포털로 추정되는 곳에서의 전투 등등, 그리고 최강 빌런 다운 위용을 드러낸 타노스와 결전이 어떻게 이어질지 등 영화를 봐야 알 수 있는 떡밥들이 수두룩하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몇몇 슈퍼히어로들이 퇴장한다고 한 만큼, 어떤 결말로 막을 내릴지도 관심사다.


과연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가 어떤 모습으로 소개될지, 2018년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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