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보기만해도 웃음이”…내방안내서 손연재, 핑크빛 데이트 예고

작성 2017.11.30 07:58 조회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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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안내서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덴마크 꽃미남 알바생과 핑크빛 무드를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SBS '내 방 안내서' 방송 말미를 통해 다음 주 방송의 예고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손연재는 꽃미남 알바생 아나스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밥을 먹고, 학교 데이트를 하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앞서 손연재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생활을 시작하는 동시에 코펜하겐의 명소 티피텐트(낮에는 푸드트럭, 밤에는 펍으로 변신하는 음식점)를 찾아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손연재는 면접을 보러 갔을 때 꽃미남 알바생으로부터 안내를 받았고,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아르바이트가 시작되고 동료에게 꽃미남 알바생에 대해 묻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그 동료는 “아나스라는 친구다. 굉장히 나이스하다”라고 답해줬다. 

손연재는 인터뷰를 통해 “나만 그런거냐?”라고 물어보며 “알바 면접을 보러 갔는데, 직원이 너무 잘생겼다. 친구들한테 '덴마크인 것 같다'고 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아나스는 손연재를 만나기 위해 티피텐트를 찾았다. 아나스는 손연재에게 직접 칵테일을 주문하며 관심을 표했고, 손연재 역시 호감을 보이며 응대했다. 손연재는 아나스가 바를 떠나기 전 “내일도 오냐. 모레도 오냐”라고 물었고, 아나스는 “2일 모두 너를 만나러 오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내 방 안내서'는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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