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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 '쌩쌩' 서울 체감 영하 10도…중부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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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찬바람 '쌩쌩' 서울 체감 영하 10도…중부 한파특보
  • 송고시간 2017-11-30 07:52:21
[날씨] 찬바람 '쌩쌩' 서울 체감 영하 10도…중부 한파특보

[앵커]

오늘 아침 중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아침공기가 한겨울같습니다.

어제보타 기온이 5도이상 떨어졌는데요.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를 크게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용인과 양평 등 일부 경기와 강원, 충청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중이고요.

서울 기온 영하 4.8도인데, 실제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0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12월에 들어서는 내일은 더 떨어져 서울 영하 6도까지 예상되고 있고요.

추위는 토요일 낮부터 풀려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주춤하겠지만 화요일부터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시각 기온, 대전 영하 2.7도, 남부지방은 광주 2.5도, 대구 3.9도로 영상인곳들이 많지만 체감온도는 영하권입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3도에 그치겠고요.

전주 5도, 대구 8도로 대부분 한자릿수에 그치겠습니다.

하늘은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지만 종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해안과 강원산지의 바람이 강하겠고 강원영동에는 건조특보까지 발효중이라 화재예방에 신경써야겠습니다.

내일은 호남서해안에 눈이 내리겠고 일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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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