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산폭발 위험 발리 전세기 운항 결정, 대통령 지시"

뉴스엔 2017. 11. 30.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리에 전세기가 뜬다.

외교부는 11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발리 화산 폭발 위험 속 우리 국민의 안전 조치를 알렸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화산재 분출 관련 외교부는 실무대책반과 현지상황반을 설치하여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중이며,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까지 우리국민들을 이동시킬 수 있는 버스 교통편(15대, 최대 469명 탑승가능)을 마련하여, 우리국민들을 가급적 조속히 발리에서 소개시키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발리에 전세기가 뜬다.

외교부는 11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발리 화산 폭발 위험 속 우리 국민의 안전 조치를 알렸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화산재 분출 관련 외교부는 실무대책반과 현지상황반을 설치하여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중이며,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까지 우리국민들을 이동시킬 수 있는 버스 교통편(15대, 최대 469명 탑승가능)을 마련하여, 우리국민들을 가급적 조속히 발리에서 소개시키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발리공항에 안내데스크를 설치, 우리국민들에게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11.29(수) 오전부터는 수라바야공항에도 안내데스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화산활동으로 인한 우리국민들의 불편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전세기 투입방안도 관계부처 및 항공사와 협의 중입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발리에서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중인 우리국민 273명의 귀국지원을 위해 11월 30일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발리에서 오는 전세기 비행편과 대사관 상환반과 주야간 영사과 직퉁전화 등 발리 화산재 분출 관련 주요 연락처 등을 공지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태연 교통사고 당시 영상 공개 ‘신호대기 택시에 쾅’[결정적장면]‘개냥’ 남태현, 반려동물 네 마리와 지내는 고급주택 공개 태연 교통사고, 피해자vs견인기사 SNS 목격담 논란“치과의사 엄마의 이 뽑기” 남희석, 폭풍성장한 붕어빵 딸 공개 박수진 ‘특혜 논란’ 당사자에 직접 사과 “울먹이며 전화 통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