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과 신·구정 명절이 있어 여행 성수기로 접어드는 내년 1월과 2월 여행계획을 잡은 알뜰 여행족이라면 12월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여행사 각 종 할인이벤트가 이달 대대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하나투어는 오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부산 여행박람회에서는 '보라카이 5일' 패키지여행상품을 29만9000원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다낭 5일'과 '장가계 4일·5일' 39만9000원부터, '북해도 4일' 94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행상품에 따라서는 과일바구니, 골프커버, 여행용 캐리어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박람회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어 세계일주 항공권(2명), 장가계 완복항공권(3명), 방콕 왕복항공권(3명) 등의 행운도 선사한다.

또한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하나투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는 전세계 37개 도시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는 '연말 라스트찬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중국 청도 왕복항공권을 8만9000원(유류할증료, 세금 포함)터 판매한다. 보라카이행 항공권은 20만9000원부터, 하와이도 48만9000원부터 각각 예매할 수 있다.

하나투어는 프로모션 기간 항공권을 예약해 당일 결제·발권한 이들 중 5명을 선정해 하나투어 마일리지(제세공과금 22% 제)를 적립해 준다. 하나투어항공, 하나투어호텔, 하나프리 3종류 모바일 앱을 내려 받으면 고프로 히어로 블랙 5(1명), 올리브영 기프티콘 2만원권(10명), 케이크 기프티콘(1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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